우연히 유튜브에서 자주 시청하던 채널에서 소개해준 책입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한번 읽어봤습니다.
책 소개
제목: 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 (The Passionate Programmer)
작가: 채드 파울러
옮긴 이: 송우일
출판사: 인사이트
약간 개발자들을 위한 자기 계발 서적 같습니다.
여러 개의 키워드를 기준으로 짧게 짧게 정리된 내용이어서 저는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하는 중에 읽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인상 깊은 부분
여러분이 애쓰는 크고 까다로운 목표 대부분을 위해서는 목표에 더 가까워지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어제보다 그 목표를 향한 노력을 좀 더 잘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조금 '더 나아졌음'에 행복해할 필요도 있다.
p264
해당 부분에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이 있는 지금 제 시점 개발이 아니어도 다른 꿈을 위해서라도 다양한 걸 시도하는 중인데
결과까지 이어지는 게 너무 먼 이야기 같아서 조금씩 지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은 시점에
책에서 말해주는 [ 조금 '더 나아졌음'에 행복해할 필요도 있다. ]라는 부분이 많은 위로, 그리고 다시 한번 나아갈 힘이 되었습니다.
옮긴 이 후기에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의 모든 개발자들이 '행복하게 개발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p 275
어느 순간 처음의 흥미를 잃어버리고 단순하게 일처럼 개발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에서
행복을 찾아 나서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몇 분이나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모든 분이 행복하게 ____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